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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여행

오사카 포켓몬센터 | 다이마루 신사이바시 아이랑 후기

by 가이아꿈 2026. 4. 9.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꼭 듣게 되는 말이 있죠. "포켓몬센터 가고 싶어!" 저희 아이도 마찬가지였어요.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포켓몬센터를 어디로 가면 좋을지 먼저 찾아봤는데, 오사카에만 지점이 여러 곳이더라고요. 그중에서 쇼핑 동선과 가장 잘 맞는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으로 결정했습니다.



오사카 포켓몬센터 위치 — 다이마루 신사이바시 9층

오사카 포켓몬센터는 여러 지점이 있는데,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 본관 9층에 있는 지점이에요. 난바역에서 도보 5분 거리라 이동이 편리하고, 쇼핑과 함께 묶어서 일정을 짜기에도 딱 좋습니다.

위치 다이마루 신사이바시점 본관 9층
가는 방법 : 지하철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 하차, 도보 2~3분
영업시간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 (보통 10:00~20:30)
추천 연령 :  6세 이상 (포켓몬 게임기 체험 포함)
체류 시간 : 1~2시간 (게임기 대기 포함)

✔ 포켓몬 카페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요. 단, 카페는 사전 예약이 필수라 당일 방문은 어렵습니다.

포켓몬 굿즈 — 인형부터 생활용품까지 종류가 어마어마해요


들어서자마자 규모에 압도됐어요. 꼬부기, 파이리, 뮤, 잠만보 등 캐릭터 인형은 기본이고 그릇, 가방, 양말, 물통, 카드 등 실생활용품까지 정말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한국에서도 포켓몬 인형을 찾아봤는데 Made in China 제품이 많더라고요. 일본 현지 포켓몬센터 정품은 퀄리티가 다르다는 걸 실제로 보니 확실히 느껴졌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잠만보를 제일 좋아하는데 여기서 딱 발견해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아이도 미리 갖고 싶은 캐릭터를 이야기해뒀던 터라 고르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곳 — 포켓몬 게임기 체험

솔직히 이 부분이 하이라이트였어요. 포켓몬 게임기가 약 4대 있었는데 항상 줄이 서 있었고, 아이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 코너였습니다. 1판에 100엔이고, 게임을 하다 나오는 칩을 모아서 기기 위에 올려놓고 대결하는 방식이에요.

처음 해보는 게임인 데다 일본어라서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옆에 있던 한국 아이를 따라 금방 익혀버렸어요. 언어가 달라도 통하는 게 있나 봐요. 칩이 원하는 걸로 나올 때까지 계속 하겠다고 해서 예상보다 비용이 좀 들었네요 😅 집에 갈 때 "더 하고 싶다"며 아쉬워했던 게 기억에 남아요.

포켓몬 카페는 예약 필수!


포켓몬센터 바로 옆에 포켓몬 카페가 있어요. 저희는 여행 일정이 유동적이라 예약을 못 했고, 아이도 크게 반응이 없어서 패스했는데요. 방문을 원하신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당일 입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돼요.

오사카 포켓몬센터, 이런 분께 추천해요

난바 또는 신사이바시 쇼핑 일정이 있다면 동선상 딱 맞는 코스예요. 백화점 안에 있어서 날씨 영향도 없고, 쇼핑과 아이 체험을 함께 해결할 수 있어서 가족 여행에 최적입니다. 6세 이상 포켓몬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이에요. 저희는 이후 오코노미야키 맛집으로 이동해서 완벽한 하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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